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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16차 과학교육정책포럼 소식
작성자 과교총
등록일 2014.10.21

제16차 과학교육정책포럼 소식

2015 문·이과 통합형 교육과정 개정 방향

 

지난 8.30(토) 오전 7시 30분 더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제16차 과학교육정책포럼이 열렸다.

‘2015 문·이과 통합형 교육과정 개정 방향’이라는 주제로 김헌수 교육부 교육과정정책과 장학관의 특강에 이어 공개토론회가 진행되었다. 사회는 이연우 교육부 중앙교육연수원 교원능력개발과장이 수고해 주었다. 다음은 주제발표 내용을 요약한 것이다.

주제발표

1. 문·이과통합형 교육과정 개정 추진 배경 및 경과

우리나라 교육 현실은 지나친 경쟁과 입시에 종속된 학교 교육의 결과 국제학업성취도에서 수학1위, 읽기 2위, 과학 4위로 최상위권인데 반하여 이론·주입·암기식 교육으로 학생과 학부모는 수학·과학을 어렵고 지루하게 인식하는 등 수학, 과학의 흥미도 및 자신감은 최하위를 나타내고 있다.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체제(안)을 보면 제1안은 문·이과 구분한 현행 골격유지안으로 문·이과계열별로 집중 학습한 과목을 평가하는 것이다. 이는 수능시험의 안정성은 유지되지만 문·이과 구분없는 교육과정 취지에는 배치된다. 제2안은 문·이과 일부 융합안으로 문·이과 계열별로 교차하여 과목을 선택하는 것이다. 이는 시행상의 문제를 최소화하나 제도 개선의 취지에는 미흡하다. 제3안은 문·이과 완전 융합안으로 문·이과 구분없이 모든 학생이 공통적으로 학습하고 평가하는 것으로 계열 구분없이 융복합 인재양성으로 제도 변화에 다른 학생 학부모의 부담 가능성이 있다. 이에 가장 이상적인 문·이과 통합방안에 대한 설문결과 일부 융합 40%, 완전 융합 21%로 찬성이 61%로 나타났으나 현행유지도 37%로 나타나 2017학년도 수능체제는 현행 골격을 유지하면서 중장기적으로는 융복합형 교육과정 개편에 따른 수능체제 개편을 검토하여 2021학년도 수능에 융합형 교육과정을 반영할 예정이다.

2. 통합형 교육과정 개정 추진

 미래는 지식 정보 사회에서 습득한 지식을 통합하여 새로운 지식과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혁신적 창조성과 인성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가 필요하다. 따라서 창조 경제 시대가 요구하는 문·이과 통합에 대한 폭넓은 지지를 수용할 제도의 개선으로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해야 되며, 이에 교육과정 운영 방향을 과학교교육의 역할인 잠재능력과 소질 육성, 적성과 희망에 맞는 꿈 배양, 꿈 성취를 위한 기반 마련 등 교육의 본질을 추구할 필요가 있다.

 문·이과 통합형 교육과정의 기본 방향은 모든 학생이 인문 사회 과학에 대한 기초 소양을 갖출 수 있도록 구성하여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 개발을 위해 학습량 적정화 및 학생 참여형 수업 여건을 조성하고, 꿈·끼를 키워줄 수 있는 다양한 선택과목 또는 진로과정을 개설하도록 하고 있다. 주요내용으로는 융복합 인재를 위한 교육과정 재구조화와 통합사회, 융합과학 등의 과목 신설, 문·이과 통합에 따른 수능연계체제이다.

 교육과정 개정 추진체계는 교육과정 개정 연구위원회를 통하여 체계적으로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교과전문가를 파견하여 시·도별 교육환경 등을 반영한 상향식 교육과정 개발 방식을 채택하고, 수능 제도 및 교원 양성, 연수제도 등의 종합적 개선을 통한 교육과정의 안정적 정착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S/W 관련 교과내용 개편은 초중학교에서 S/W교육을 필수 이수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초등학교에서는 S/W기초소양교육을 실시하고, 중학교에서는 정보교과를 SW교과로 전환하고 고등학교에서는 정보교과를 SW교과로 하여 일반선택교과로 할 수 있도록 전환할 예정이다.

 과학교과 개정에 대한 연구진 편제안 2안(변경 가능)은 국어·영어·수학 교과의 경우 최대 90단위이지만 더 낮출 수 있으며 과학시수가 적어 과학만 더 늘리는 방안을 생각하고 있다. 과학필수 과목으로는 공통과목으로 (통합)과학A(에너지와 지구), (통합)과학B(생명과 물질)이 10단위, 과학탐구실험은 2단위로 탐구실험은 수능평가에 포함되지 않는다. 일반 선택으로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이 각각 6단위이며, 자유선택과목으로 현대사회의 과학기술(5단위), 과학의 역사와 문화(5단위), 융합과학(5단위), 과학과제연구(2단위)로 편성되어 있다.

 3. 결론

교육과정은 국가 중심에서 지역 중심으로 지역 중심에서 학교 중심으로, 학교중심에서 학생 중심으로 계속 진화해야 한다. 진화 노력의 주체는 대학이나 연구기관의 교육전문가가 아닌 학교 현장의 교원으로 전환하여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사회에 대비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도록 하며 학교의 특성 및 여건에 따른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이 가능하도록 자율권 확대 및 지원을 강화하여야 한다.

<지면상 내용이 재편집되었으니 양해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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